분류 전체보기8 두바이에 이어 아부다비까지 — 야스몰 애플 스토어, 개장 이틀 만에 직접 가봤습니다 두바이 애플 스토어를 다녀온 다음 날, 저는 알아인으로 향했습니다.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아인과 알자지라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였는데, UAE 리그에서 한국 선수끼리 맞붙는 코리안 더비였습니다. 이명주와 박종우가 각각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서 마주치는 장면은 꽤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. 거기다 이명주가 멋진 결승골까지 터뜨렸으니, 직관한 보람이 있었죠.그리고 그 다음 날, 라스 알카이마로 돌아가는 길에 잠깐 아부다비를 경유했습니다. 목적지는 야스몰이었고, 이유는 하나였습니다. 개장한 지 이틀밖에 안 된 아부다비 애플 스토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습니다.야스 아일랜드 한복판, 야스몰에 자리 잡은 애플 스토어야스몰은 아부다비에서 가장 큰 쇼핑몰입니다. F1 그랑프리 파이널이.. 2026. 3. 9. 중동 땅에 처음 생긴 애플 직영점, 두바이 애플 스토어를 직접 걸어봤습니다 저는 꽤 오래 두바이에 살고 있습니다. 그 오랜 시간 동안 애플 제품을 사고 싶을 때마다 대형마트 전자제품 코너를 전전하거나, 공식 유통망도 아닌 곳에서 웃돈을 얹어 사는 게 당연한 일이었습니다. 그러니 "두바이에 애플 직영점이 생긴다"는 소식이 처음 들려왔을 때, 별것 아닌 것처럼 흘려듣기가 어려웠습니다. 단순히 매장 하나가 생긴다는 게 아니라, 중동·북아프리카 전체를 통틀어 처음 생기는 애플 공식 스토어라는 의미였으니까요.개장까지의 긴 기다림처음 소문이 돌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개장 시점은 2015년 초로 알려져 있었습니다. 그런데 에미레이츠몰 확장 공사가 계속 발목을 잡으면서 일정이 뒤로 밀리고 또 밀렸습니다. 당초 2014년 9월 말로 점쳐지던 오픈이 무산되자 "애플이 공사를 직접 독려하고 있다".. 2026. 3. 9. 이전 1 2 다음